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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학

인체 아우라_vol2.

by hyyek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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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ek입니다.
계속되는 색채학의 이야기,
오늘은 <인체 아우라>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 합니다.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흥미로운 내용들도 많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생체 에너지


아우라(생체 에너지)의 코로나 발산만으로는 피부 온도, 피부 유전기 반응, 전기나 자기장, 발한을 충분히 규명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우리의 물리적인 이론으로 예측하고, 설명할 수 없는 다른 '에너지 현상'이 당연히 존재할 것이라고 믿었죠. 아우라는 생체 에너지 또는 다른 어떤 용어로 명명될 수도 있겠지만, 과학은 틀림없이 한층 더 깊이 신비스러운 발산체를 얻어서 이해하고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예일대학의 헤럴드 색슨 버어(Harold Saxon Bur)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만약 발산체가 자성을 띤다면, 신체 내부의 전자기장은 우주 속의 더 큰 장물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대우주 속의 소우주에 대한 신비주의자들의 개념은 확고해지죠. 버어의 독특한 저서는 러셀(Edward w. Russel)의 <운명을 위한 디자인 (Design for Destiny)>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모든 생명체들은, 즉 그들이 인간 • 동물 • 수목 • 식물이든지 그보다 더 하등 생명체이든지, 전자기장에 의해서 지배되고, 조절된다."고 말이죠. <자기장의 발산>이 신비스러운 초능력으로 설명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버어는 "과학적 설명이 없다고 해도, <전이>는 인류 역사 이래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실험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그것은 상호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그리고 그 밖의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흔히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생체 에너지(아우라)를 촬영한 사진들



데이비드 코헨(David Cohen)은 그의 논문 <인체의 자기장 (Magnetic Fields of the Human Body)>에서 메즈머의 글을 인용하였으며, 오늘날 "인체 자기장"을 조사하는 방법도 소개하였죠. 그는 인체 자기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인체의 자기장은 최소한 10개의 실험실에서 현재 측정되고 있으며, 8가지 박사 논문의 주제이고, 약 50개의 논문으로 출판되었다."

인체는 사실상 자기장의 원천이며, 이 자기장은 메사추세츠 과학기술연구소의 특별하게 격리된 방에서 기록되고 있습니다.
코헨은 "심장, 뇌 그리고 폐에서 얻어진 자기장 측정치가 임상적인 진단과 생리학적인 연구에 있어서 잠재적인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스텐리 R. 딘 (Stanley R. Dean)에 의해 출판된 <정신의학과 신비주의 (Psychiaty and Mysticism)>에는 왕립 에딘버러대학 정신의학부의 샤피카 카라굴라 (Shafica Karagulla)와 뉴욕 생체 에너지 분석 연구소의 소장인 존 C. 피에라코스 (John C. Pierrakos)가 쓴 뛰어난 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라굴라 박사는 아우라의 세 가지 파장을 설명하고 있는데, 첫째는 <생명 에너지> 파장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몸에서 3-5cm 정도 위로 퍼져 나오는데 푸른 빛의 아지랑이와 같죠.
두 번째 장은 <색의 패턴이 바뀌는 것으로 사람의 감정>을 나타냅니다.
세 번째 장은 정신적인 것으로 <개인의 마음과 사고의 질>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통합된 파장>입니다.
카라굴라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장들은 "진단의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목구멍에 에너지 선회부가 연한 파란색이나 자주색을 띄지만, 빨간색이나 주황색은 갑상선의 이상을 알려주기도 하죠.


몇몇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의사들은 그들의 환자들에게서 아우라를 보고, 그 어떤 의학적 식견에 의존하지 않고 그 아우라로부터 진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일부 정신과 의사들은 신경증의 징후를 보이는 사람들이 독특한 내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피에라코스박사는 아우라와 아우라를 측정하는 장비를 개발하였고, 측정한 결과에 대해 3개의 층 혹은 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3개 층의 주요한 움직임은 신체로부터 펴져 나오는 파도와 같다고 설명할 수 있다.
나는 그 파장이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모든 양상,
즉 신체적 • 정서적 • 심리적 • 정신적인 것들을 망라하여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재미있는 것은, 이 진술이 신비주의자가 아니라 정신과 의사의 진술이라는 것이죠. 그는 또한, "인간은 마치 끊임없이 색상을 변화시키며 아른아른 빛나고 끝없이 움직이는 찬란한 색으로
리드미컬하게 넓은 빛깔을 또 유동적인 바다에서 헤엄치는 것과도 같다. 살아있다는 것은 다채로우며 율동하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병에 걸렸을 때 보이는 다양한 변화를 주목했습니다.
두려울 때는 그 율동이 무딘 인상을 주었고, 정신분열증 환자의 율동은 심하게 동요하는 것으로 나타났죠.



1. 피부


사람의 '피부' 에 대해 수많은 논문이 존재하고, 적어도 한 권의 책(그 책은 애쉴 리 몽테규 Ashley Montagu가쓴 <접촉: 인간의 피부의 중요성(Touching The Human Signficance)>입니다.)이 쓰여졌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얼굴이 붉어지고, 손이 끈적끈적해지며, 겨드랑이가 축축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피부의 전도는 거짓말 탐지기(폴리그래프)로 쉽게 기록되고 표시됩니다.
일정 불변하게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의 감정은 놀랍게도 전기적인 충동의 기록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죠.

그 기계는 사람의 감정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융은 이것을 사용해 실험을 진행했고,
피부의 전기적인 활동이 심지어 <단어 연상>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바바라 B. 브라운(Barbara B. Brown)은 그녀의 뛰어난 책 <새로운 정신, 새로운 신체 (New Mind, Netu Body)>에서 피부는 천연색으로 보인다."고 기술하고 있는데, 다시 말해 피부의 색이 여러 색 중에서 구별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는 역시 훌륭한 색 탐지기이며, 뇌신경단위 뉴런이 색채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네요.

색채에 대한 신체 반응을 증명하는 여러가지 실험들이
각기 다른 색에 따라 독특한 감정 상태를 불러일으킨다
일반적인 믿음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색들이 스크린에 투영되었을 때 폴리그래프의 화면상에는 녹색에 대해서 보다 빨간색에 더 강한 반응을 보이며, 또한 녹색보다는 보라색에 더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눈을 통하여 뇌는 명백히 기록된 정보를 수집하고, 그런 다음 피부로 전기적인 반응이 표현되는 것이죠.
여기에는 "아우라"가 분명히 관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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