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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2

신비로운 신과 악마의 색 안녕하세요, Hyek입니다. 앞으로 몇 편의 글에서는 색에 대한 '미적반응'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색에 대한 미적반응이라니 좀 어렵죠? 우리는 시각을 통해 색을 인지하고, 색에 대해 반응합니다. 반응을 할 때, 생물학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고, 심리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고, 미적인 관점에서 반응할 수도 있죠. 그 중에서 색에 조금 더 미적인 관점으로 반응했던, 그리고 다루어왔던 사례들을 살펴볼게요. 태초의 인류가 그린 벽화에서 알 수 있듯, 고대부터 인간은 색채를 다루어왔습니다. 그 바탕 위에 시간이 흐르며 색에 대한 개념과 사상들이 조금씩 덧붙여져, 개인의 철학이 되기도 하고 사조가 되기도 했답니다. 고대의 '상징주의와 색채' '신비로운 것'을 으로 표현하다 오늘날 '아름다운 것'으로서의 색채에 대한 태.. 2022. 10. 18.
색채 이미지와 연상 여러분은 색에서 어떤 감정이나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색을 보았을 때 떠올리게 되는 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색채의 과 색채의 기본적인 기능 중에는 과 이 있습니다. 은 그 색을 보았을 때 기본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그 색채가 가지고 있는 감성적 특징입니다. 대다수의 보편적인 공감대를 갖고 있으며, 사회의 변화에 둔감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은 색채를 기호화하여 자신들만의 의미로 사용하는 것으로, 같은 색을 사용해도 의미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같은 색이라도 국가별 국기에 사용될 때는 완전히 다른 의미가 되기도 하죠. 이전 글 참고! 우리는 빨간색을 보면 사과를 떠올리기도 하고, 피나 태양을 연상하기도 합니다. 파란색을 보면 바다, 하늘을 떠올리죠. 이를 색채가 ..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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